빌 게이츠 재단 자선 활동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질병에 걸린 사람들의 90%는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고, 그들의 건강 자원은 세계 매장량의 10%에 불과합니다."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B&MGF)은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기금이다. 2000년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재단은 게이츠 가족의 관심과 열정에 의해 운영된다. 국가 운영은 국제 의료 확대, 빈곤 퇴치, 교육 기회 확대, 미국 내 정보기술 접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 윌리엄 H. 게이츠, 그의 아내 멜린다, 그리고 록펠러는 그를 자선가로 변모시킨 세 명의 남자들이다. 게이츠는 자선사업에 대한 관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1993년에 읽은 보고서를 인용했다. 이 보고서의 그래프는 로타바이러스가 연간 50만 명의 아이들을 죽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게이츠는 "비행기 사고로 100명이 목숨을 잃어도 모든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50만 명이 목숨을 잃는 질병에 대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기부에 앞서 게이츠는 아버지 윌리엄 H. 게이츠에게 도움을 청했다. 1994년 자선단체 윌리엄 H. 게이츠 재단을 설립한 그의 아버지도 기부활동의 선배였다.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데이비드 캐머런
멜린다는 결혼 전 기부에 별 관심이 없던 빌 게이츠를 설득해 자선가로 변신시킨 인물로도 거론된다. 빌 게이츠는 2010년부터 다른 백만장자들에게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도록 격려하기 시작했고, 멜린다의 영향력이 이 활동에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반쪽의 힘"이라는 책에 감명을 받은 멜린다는 게이츠에게 "기부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했다. 윌리엄 게이츠는 또한 그의 아들의 돈에 대한 가치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게이츠는 부유한 변호사였지만 빌 게이츠에게 창업자금을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가 돈을 그냥 넘겨주면 아이를 망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멜린다 또한 그들의 세 자녀에게 천만 달러를 기부하고 나머지 95%를 기부하겠다고 맹세했다. 게이츠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 함께 기부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록펠러 가족 대표, 데이비드 록펠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등 12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석유왕' 록펠러, '철강왕' 카네기, '카킹' 포드 등 미국에서 자본주의를 개척한 초기 부자들도 빌 게이츠의 변신에 영향을 미쳤다. 게이츠는 2013년 한 행사에서 자신의 자선사업과 관련하여 1세대 자선가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들 중, 존 D.는 게이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록펠러예요.
록펠러와 게이츠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정유공장 '스탠다드 오일'을 설립한 록펠러는 저가 공세로 경쟁사를 잇달아 무너뜨리며 석유산업을 독점했다. 그럼에도 그는 평생 교회에 총 11조 달러를 벌었고, 이후 아들 세대에 거액을 기부해 무자비한 자본가라는 오명을 벗었다. 게이츠가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윈도 운영체제(OS)에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설치해 시장을 독점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게이츠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돈을 벌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는 게 헷갈렸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자선가로 변신하기 전까지는 기부나 자선 활동에 관심이 없었던 셈이다.
교육과 의료사업에 집중적으로 기부한 것과도 비슷하다. 록펠러는 황열병 치료를 돕기 위해 록펠러 재단을 설립했고 시카고 대학과 록펠러 대학을 설립했다. 게이츠와 멜린다. 재단의 활동도 교육과 의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후진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가장 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재단은 "특정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창조적 자본주의
"지구상에는 소외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들은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그들은 시장을 움직일 능력이나 표현을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들은 계속해서 가난했고, 예방 가능한 질병을 앓았고, 그들의 삶을 보호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정부와 비영리단체가 이들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스스로 한다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기업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발명품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창조적인 자본주의가 필요하다."
2008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 개념을 강조했다. 기업의 사회복귀 활동을 '의무'로 끌어올린 개념이다. 그는 자본주의를 "창조적 자본주의"라고 불렀는데, 이는 기업 활동을 위해 돈을 버는 동시에 자선 활동도 "필수"로 만들었다.
자선 스포츠 행사
2017년 4월 29일, 게이츠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데러와 함께 시애틀의 매진된 키 아레나에서 열린 비경쟁 테니스 경기인 아프리카 4차전에 출전하였다. 이 행사는 아프리카에 있는 로저 페더러 재단의 자선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페더러와 게이츠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 1위 존 이스너와 펄 잼의 리드 기타리스트 마이크 맥크레디와 싸워왔다. 두 사람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그들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2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2018년 3월 6일, 로저 페데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부터 여전히 높이 날고 있다! #Match For 아프리카를 큰 성공을 거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페더러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함께 복식팀을 구성해 잭 삭스, NBC 투데이쇼 진행자 사바나 구스리초와 자선 경기를 펼쳤다. 게이츠와 페더러는 그들의 두 번째 경기를 250만 달러 이상을 벌면서 6대 3으로 이겼다.
백신 개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202년 5월 부인과 함께 설립한 재단을 통해 코비드-19 백신 개발 자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에 36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문재인 7월에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미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문 대통령과 통화한 바 있는 빌 게이츠는 한국의 코로나 예방과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특히 국내 바이오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하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민간 부문은 한국이 처음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까지 연간 2억개의 백신을 내놓을 수 있다. 그는 또한 이것이 전 세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인 파헤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게이츠 노트 워렌버핏에게 배울점 (0) | 2021.02.18 |
---|---|
빌게이츠의 스토리 (0) | 2021.02.18 |
빌게이츠와 워렌버핏 (0) | 2021.02.18 |
빌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0) | 2021.02.18 |
빌 게이츠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 학력에 대해서 (0) | 2021.02.17 |